수용성 유기산으로 과일산에 속하며 Alpha-Hydroxy-Acid의 줄인말로 아하라고 부릅니다.
과일과 젖당에 존재하며, 보통 과일산이라고 합니다.
알파탄소에 수산화기(OH)가 붙는다고 해서 알파하이드록시애씨드라고 합니다.
대채적으로 수용성이나 지용성인 아하, 벤질릭애씨드, 만델릭애씨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모든 아하가 수용성은 아닙니다.
국내 화장품 원료로서 함량 제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회사에서는 10% 정도의 아하 농도를 사용합니다.
10% 이하: 피부 각질 제거, 수분 보충
10% 이상: 피부 각질 탈락, 필링 개념, 자극도가 올라감
이처럼, 화학적 각질제거제인 아하는 농도에 따라서 성격이 달라지는데
소량이 함유되면, 각질 세포간의 간격을 띄어 주며, 수산화기 특징인 물을 당겨주는 성질이 이 벌어진 곳에 보습하게 되어, 각질이 떨어져 나감과 동시에 수분이 보충되어 결과적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하는 각질제거제 뿐만 아니라 아주 좋은 보습제이기도 합니다. 농도가 짙어지면, 보습의 역할보단 필링제의 개념으로 포함되게 됩니다.
1. 글리콜릭애씨드. 주추출원료: 사탕수수
대량추출이 용이하여 가장 널리 사용됨.
아하성분 중 분자량이 가장 적은 편으로 침투력이 높은 편에 속하여 세포주기개선에 사용됨.
2. 락틱애씨드. 주추출원료: 우유
천연보습인자로 보습력이 높은 편인 각질제거제
(목욕탕에서 오래된 우유로 목욕하시는 아주머니들의 시초일 수도 있겠습니다.)
3. 말릭애씨드. 주추출원료: 사과
비교적 적게 쓰임
4. 타타릭애씨드. 주추출원료: 포도
비교적 적게 쓰임
5. 시트릭애씨드. 주추출원료: 레몬, 오렌지
pH조절제로도 사용됨.
(구연산으로 껌이나 사탕 등 조재음식에도 사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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