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양학회 기준 하루 권장섭취량은
남성 350mg, 여성 250mg이고,
최대섭취량은 350mg이다.
마그네슘 섭취에 관한 통계를 보면,
4명의 미국인 중 1명정도 만이
매일 마그네슘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으며
노인의 2/3가 하루 최소 섭취량의 75%에도
못 미치는 양을 먹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물론 마찬가지 실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마그네슘 섭취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할 사람은 60세 이상의 노인이지만, 당뇨환자, 과음자, 과격한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 심장약을 먹고 있는 환자들도 마그네슘을 제대로 먹고 있는지 꼭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마그네슘은 대부분 뼈를 포함한 조직에 있고,
혈액에는 1% 미만 정도만 있어
피검사로 체내 마그네슘이 충분한지 여부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현대인은 마그네슘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2005~2006년 시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68%가 일일권장섭취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고,
그중 19%는 일일권장섭취량의
반에도 못미치는 양을 섭취한다고 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칼슘 보충량의 절반 정도 되는 양의 마그네슘을 같이 먹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 1200mg의 칼슘을 먹는 사람은 600mg정도의 마그네슘을 같이 먹어야 하며,
특히 지방과 당분을 많이 먹는 사람일 때는
더 많은 마그네슘을 보충해야 합니다.
(칼슘을 영양제로 보충한지 않는걸로 변경됨.)
일반적인 종합비타민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양은 100mg정도 이므로
하루 섭취량으로는 부족하다.
9. 부족증상
● 부족원인
심지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려고 먹은 칼슘보충제가 마그네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심장약이나 혈압약으로 흔히 쓰이는 이뇨제도 흡수를 감소시킨다.
● 부족증상
뇌 대사의 조효소와 GABA 생성 감소
ㅡ> 뇌 피로, 불안, 흥분, 불면증
칼슘길항 작용 감소로 근 수출, 평활근 수축
ㅡ> 근경련, 눈떨림, 저림, 쥐남, 근육통
두통, 복부경련, 복통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
ㅡ> 피곤
10. 부작용
약과 함께 중복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체내에 마그네슘이 과다하면
콩팥이 잘 배설시켜 체내 농도를 조절하므로
과량에 의한 독성은 매우 드물다.
그러나 마그네슘은 영영소로뿐 아니라
변비치료나 위산과다에 제산제로도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이고,
종합영양제에 들어 있는 경우도 많아
중복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위장약 겔포스엠 현탁액Ⓡ을 하루 세 번 복용하고, 마그네슘 250mg이 함유된 종합영양제를 하루 한 번 먹으면, 벌써 마그네슘을 하루 750mg 섭취한 것이다.
11. 역사
마그네슘은 1618년 영국 서리주 엡솜의 한 우물에서 나오는 쓴맛의 물에서 처음 그 존재가 인지되었으며, 나중에 성분이 황산 마그네슘인 것으로 밝혀졌고,
1755년에는 스코틀랜드의 조지프 블랙이
마그네슘을 원소로서 판명하였다.
12. 기타
※ 마그네슘은 탄산음료, 정제당류, 카페인, 술 등의 섭취로 콩팥을 통해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가고,
스트레스는 마그네슘의 요구량을 증가시켜
결핍을 유도한다.
현대인에게 마그네슘 부족이 흔하고,
칼슘 농도가 높고 마그네슘 저장량이 적을 때
동맥 석회화 위험이 우려되므로
1대 1 정도가 낫다고 한다.
※ 두부를 만들 때 사용되는 간수는
황산 마그네슘, 염화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마그네슘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응고시키는 작용을 한다.
(참고)
https://youtu.be/QbWQPM_0M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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